시편 107편 7절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말씀하신 주님. 하노이 회담 결렬로 대북 제재의 해제 기회를 놓쳐 버린 북한이 여러 가지 긴급 대책을 마련하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외화벌이 책임자들을 압박해서 막혀가는 자금줄의 숨통을 틔우려 하고, 국제기구에 서한을 보내 식량 지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처한 경제적인 고통은 핵무기와 다른 대량파괴무기, 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히 폐기할 때에만 벗어날 수 있습니다. 북한 지도부가 이 사실을 인지하고 미국이 제안하는 빅 딜을 받아들여 비핵화를 이룰 수 있도록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주관하여 주옵소서. 또한 더 이상 북한 주민들이 당하는 어려움에 눈 감지 않고, 주께서 인도하시는 성읍으로 가게 할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