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이사야 52장 7절 말씀을 의지하여 이동의 자유와 정보의 자유를 박탈당한 채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북한 주민들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최근 들어 군사 혹은 보안과 관련된 지역 외에는 통행증 없이도 자국 내 여행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부분적이지만 이동의 자유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전히 여행 제한 지역으로 묶인 평양, 국경 지역, 군수산업체가 밀집한 자강도 등에도 출입이 가능해져서 복음 전파에 장애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의 복된 발걸음이 북한 전역에 울리기를 원합니다. 그리할 때 거짓과 사망에 매였던 자들이 진리와 생명의 빛으로 나오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