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핍한 자는 그의 고통으로부터 건져 주시고 그의 가족을 양 떼 같이 지켜 주시나니”
시편 107편 41절 말씀을 의지하여 제대로 된 월동 장비와 준비 없이 혹한을 나는 북한 주민들을 올려드립니다. 북한 당국의 산림 보호 정책으로 인해 취사용 및 난방용 땔나무를 구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동복과 동화 등 겨울 옷과 방한 용품도 충분치가 않습니다. 반면 전 세계는 성탄 분위기에 들떠 있습니다. 선물을 주고 받으며 크리스마스 인사를 나눕니다. 그러나 소망 없는 죄인들에게 한 줄기 구원의 빛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임하신 것처럼, 추위와 굶주림으로 고통 당하는 북한 주민들을 우리 성도들이 이 성탄절에 더욱 기억하게 하시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채우는 도움의 손길이 되게 하옵소서. 난방과 식량 때문에 어려움 겪는 북한 주민과 성도들을 주께서 보호하시고, 겨울 용품이 적시에 공급되는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