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1장 7절에 “그대들의 아버지가 나를 속여 품삯을 열 번이나 변경하였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막으사 나를 해치지 못하게 하셨으며”라고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억압과 수탈, 비참한 환경 속에서 일하는 북한 해외 노동자를 올려드립니다. 외국에서 자국의 보호를 받기는커녕 오히려 북한 당국에 월급과 자유를 빼앗기고 있습니다. 라반이 야곱의 품삯을 열 번이나 바꾸며 노동력을 착취했으나 하나님이 막으셨던 것처럼, 북한 노동자들에게 합당한 노동의 대가가 주어지게 하시고 이들이 번 돈이 핵무기 개발이나 정권 유지용 자금으로 흘러들어가지 않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고통 당하는 북한 노동자들의 유일한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합니다. 어찌하든 그들에게 성경이 배달되고 복음이 들려져서 참 생명이신 주께로 나올 수 있도록 마음과 환경을 열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