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이어 북한에서 라디오를 듣다가 남한에서 보내는 복음 방송을 접하여 예수님을 믿게 되어 주변에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순교한 북한 성도의 실화를 각색하여 생생하게 재연한 뮤지컬 ‘또 들려주세요’가 있었습니다. 이 시대에도 북한의 순례자들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많은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복음 통일이 이루어져 남한과 북한의 성도들이 평양에서 함께 하나님께 예배하는 그 날이 속히 오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요한복음 12장 24-25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라고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북한성도들이 극심한 박해 가운데 죽음을 각오하고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고 한 알의 밀알이 되고 있는 북한의 상황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북한성도들이 주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며 순교하는 영광을 얻게 하신 주님, 이제 순교자들의 피로 물든 그 땅 전체가 복음으로 물들게 하시고, 한반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통일되어 남북한의 성도들이 함께 하나님께 찬양하고 예배하는 그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