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5일 7시 6분경과 7시 25분경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해 3월 29일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를 쏘았다고 주장한 이래 약 1년 만이다. 또한 지난 16일 김여정이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고, 18일 최선희가 ‘적대정책 철회’ 촉구 대미담화를 내고, 21일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한 이후 이루어졌다. 비난과 미사일로 목적한 바를 이루려는 북한의 궤계를 주께서 다스려 주시기를 기도한다.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로마서 2장 5~6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고 미사일을 발사하여 그들의 악한 궤계를 관철시키려 합니다. 핵 무기 강국을 이루겠다는 고집과 독선을 버리지 못한 채 비난의 말을 쏟고 무력 도발을 일삼는 북한을 불쌍히 여겨 주사, 교만의 끝에는 심판만 기다릴 뿐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이제 미궁에 빠진 북핵 문제의 해법을 이 땅의 교회로 하나님 앞에서 찾게 하시고, 주의 음성에 귀 기울여 그 뜻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