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원자재 수입이 어려워지면서 빙두(필로폰) 대신 아편을 재배하는 북한 농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주민은 빙두나 아편을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마약이라기보다 돈벌이나 치료용 정도로 여긴다. 그래서 개인 농가까지 마약을 재배하고 10대 학생도 마약을 유통, 판매, 소비하는 주체로 참가하면서 마약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소망 없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이 들어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백성이 되기를 기도한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함이 얼마나 선한가 그를 찬양함이 얼마나 아름답고 마땅한가… 오직 자신을 경외하는 자들과 자신의 인의에 소망을 두는 자들을 기뻐하신다” 시편 147편 1절, 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마약에 절어 있는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의약품 부족, 마음의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는 북한 주민에게 주의 말씀을 보내시고 복음을 듣게 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산 소망이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갈망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거룩한 백성이 그 땅에 충만하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