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강제노동, 주민 통제 및 사상 주입의 도구
2024년07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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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강제 노동 제도는 한층 더 고착화되어 심각한 인권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강제노동은 국가를 위한 무급 노동을 제공할 뿐 아니라 북한 주민을 통제, 감시하고 이들에게 사상을 주입하는 수단으로도 기능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강제노동은 구금 시설 내 노동, 국가가 강제로 배정한 직장, 군 징집, 돌격대, 작업 동원, 그리고 해외노동자 등 6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구금시설 내 노동과 돌격대 관련 일부 사례는 반인도범죄에 해당하는 노예화에도 이를 수 있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발표한 내용이다. 착취당하는 북한 주민이 복음을 듣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시고 공정하게 나라들을 판결하십니다 여호와는 억압당하는 자를 위한 요새이며 환난 때에 피할 요새이십니다 여호와여 당신의 이름을 아는 자들은 당신을 신뢰할 것이니 이는 당신께서 당신을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시편 9편 8~1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광범위하고 여러 층위에 걸친 강제노동을 통해 폭압과 통제 속에 착취당하는 북한 주민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노예와 같이 취급되는 그들에게 주의 사랑과 놀라운 계획을 알리사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된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체제 유지를 위해 주민을 생지옥으로 내모는 북한 정권은 주의 공법과 정의로 다스려지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북녘에 진리의 말씀이 편만히 보내짐으로 그 땅과 주민이 살아나는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