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에도 집중호우, 농작물 등 피해 있을까 긴장

2022-08-10

북한에 연일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농작물과 사회기반시설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평양 시내를 관통하는 대동강 일대의 강변 인도가 물에 잠겼고 9일에는 황해도 남부와 강원도 남부, 개성에 폭우를 동반한 50∼80㎜의 많은 비가 내렸다. 수확 시기를 얼마 남기지 않고 발생한 집중호우에 북한 당국이 바짝 긴장한 모양새다. 북한 관영매체는 ‘자연의 도전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 국가의 존엄, 우리 인민들의 생명과 생활을 지키기 위한 최중대사’라고 표현했다.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자연 재해를 통해 하나님을 발견하고 믿는 은혜가 북한 주민에게 있기를 기도한다.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가 하나님이시라 그는 땅을 지으시고 만드시고 세우시되 그것을 혼돈으로 창조하지 않으시고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곳으로 지으셨다 그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여호와이니 나 이외에 다른 신은 없다” 이사야 45장 1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장마성 폭우가 내려 수해 방지에 비상이 걸린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집중호우라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 북한 주민이 온 우주를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도록 은총을 더하여 주옵소서. 자연 만물에 드러난 하나님의 지혜와 신성과 능력을 깨달을 수 있도록 눈을 열어 주옵소서. 성경과 관련 교재가 지속적으로 들어가 그들이 하나님을 알아가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제반 환경도 마련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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