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뇌물 부패 수준 세계 최악

2021-12-02

“모든 중앙 기관에는 다 위원회가 있는데 시당ㆍ군당 조직부 같은 경우 내놓고 뇌물을 요구합니다. 쌀 달라. 옥수수 달라. 조직부 같은 경우 노골적으로 돈으로 만들어 달라 말하기도 하고. 뇌물을 고여서 제일 밑바닥부터 올라와야 하는 밑바닥 백성들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VOA가 북한 사회 전반에 뇌물을 요구하는 관행이 팽배하다고, 탈북민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한편 북한은 최근 ‘뇌물위험 매트릭스 평가’에서 194개국 중 194위를 기록해, 뇌물을 가장 많이 요구하는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나라로 꼽혔다. 북한 땅에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공의와 정직이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그들의 손은 악을 행하는 데 익숙하다 관원과 재판관은 뢰물을 요구하고 권세자는 자기가 원하는 바를 명령하니 그들이 정의를 그르친다 그들 중 가장 나은 자라도 찔레 같고 그들 중 가장 올바른 자라도 가시 울타리 같으니 그들의 파수군들의 날, 곧 그들의 형벌의 날이 림하였고 이제 그들의 혼란이 가까이 이르렀다” 미가 7장 3~4절(남북한 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하나님, 북한 곳곳에 뇌물 강요가 만연한 상황을 올려 드리며 기도합니다. 뇌물을 주지 않고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세상에서 가장 부패한 사회에 하나님의 공의의 빛을 비춰 하옵소서.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고 그 말씀에 순종하게 하사, 하나님의 질서가 세워지며 정의와 정직이 회복되는 북한 땅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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