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소자들이 많아지면서 관리소(정치범수용소)의 수용 능력이 늘었다. 14호, 17호 관리소의 감방이 5동이 늘었고, 18호 관리소는 감방 4개 동이 증설됐다. 16호, 25호는 경비 및 현장 관리 초병들을 늘렸다. 14호, 17호, 18호는 감방 관리, 현장 관리과 경비관리 군관, 초병 인원이 모두 늘었다. 관리소뿐만 아니라 12개 교화소 및 7개 단련대에서 시설 신축, 수감 및 관리 인원 증가가 포착돼 사회 전반에 공포 정치가 심화되는 모습이다.” 데일리NK 보도 내용이다. 북한의 수감 시설이 증강된 상황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고난 중에 있는 수감자들이 하나님을 만나 굳건한 믿음을 갖도록 기도한다.
“하나님이여, 부디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어서 나를 도우소서 내 목숨을 노리는 자들은 수치와 랑패를 당하게 하시고 나를 해하려는 자들은 물러가 수치를 당하게 하시며… 그러나 당신을 찾는 자들은 모두 당신 안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하시고 당신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은 항상 노래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시편 70편 1~4절(남북한 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북한이 사회 전반에 나타나는 민심 동요와 사상 이완 현상을 통제하기 위해 각종 수감 시설을 확장하고 공포정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용소에서 고통당하는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그들로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믿음이 굳건해지게 하옵소서. 비록 이 세상에서는 고난을 당하지만 천국을 소망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