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김정은 외부 문화 강력 통제 주문 “총소리를 내라”

2021-10-22

지난해 말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이 채택되기 전 김정은이 “총소리를 내라”는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새 세대 청년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사회주의 제도에 대한 불신, 외부 세계에 눈뜬 주민의 체제 이탈 현상에 심각성을 느낀 김정은이 외부 문화 콘텐츠 유입·유포 행위를 철저히 단속·처벌하고 사안이 엄중한 경우에는 총살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이다. 강력한 사상 통제와 무자비한 처벌 단행으로 공포감을 조성하는 억압의 정치가 사라지고 외부 정보, 특별히 말씀으로 북한이 복음화되기를 위해 기도한다.

“모든 사람이 어리석고 지식이 없으며… 그들의 신상들이 헛것이며 그 속에 호흡이 없음이라 그것들은 무가치한 망상의 작품이니 그 형벌의 때에 망하리라 그러나 야곱의 분깃이신 여호와는 이것들과 같지 않으시니 그는 만물을 지으신 이요” 예레미야 51장 17~19절(남북한 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위반자를 가혹하게 처벌해서 공포감을 조성하고 체제를 유지하는 북한의 악행을 고발하며 기도합니다. 주민의 사상 및 정보에 대한 통제와 감시가 사라지고 그것이 오히려 조롱과 지탄의 대상이 되게 하옵소서. 북한 주민, 그중에서도 청년 세대가 김일성주의와 세상 풍조에서 벗어나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되는 복된 인생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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