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추정체 발사 하루 만인 20일 유엔 안보리 비공개 긴급회의가 소집됐다. 합참은 북한이 한미 미사일 방어망을 무력화시키고 남한 전역과 일부 주일 미군 기지까지 타격할 수 있는 신형 ‘미니 SLBM’을 시험 발사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극초음속 미사일과 신형 지대공 미사일 등을 쏘았으며 이번이 올해 여덟 번째 무력시위에 해당한다. 무기가 아닌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 북한이 되기를 기도한다.
“용사여, 어찌하여 너는 은혜 입은 사람에게 악을 행하며 자랑하느냐… 의인들이 보며 두려워하고 그를 비웃으며 말하기를, 보라 이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 피난처로 삼지 않고 오직 풍부한 재물을 신뢰하며 자기의 부를 피난처로 삼던 자다 하리라” 시편 52편 1절과 6~7절(남북한 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탄도미사일 발사 성공으로 군사적 강함을 과시하는 북한의 교만이 깨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무력시위로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음을,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이 가까움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을 힘과 피난처로 삼는 지혜로운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