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당대회 기간 중 격리된 주민 2세대 사망

2021-01-26

“신의주 해방동의 2개 세대가 지난 8차 당대회 기간 자기집 격리 중에 사망했다. 당대회 기간 특별경계근무 주간이 선포되면서 격리자를 돌보는 일꾼들이 1호(김씨 일가) 작품, 동상, 연구실, 연혁소개실 등 혁명사적 보위사업에 동원되면서 격리 세대 관리가 뒷전으로 밀렸고, 격리된 주민들은 당대회 기간 동안 집밖에 나오지 못한 채 고열과 굶주림에 시달리다 결국 죽었다.” 데일리NK 평안북도 소식통의 전언이다. 강압적인 격리 조치로 무고한 목숨이 희생당하지 않고, 북한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여호와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 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도다” 시편 103편 1절, 6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북한 당국의 강압적인 자가 격리 조치와 부실한 관리 체계로 죽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과 수령을 사람의 목숨보다 우선시하여 희생시키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억압 당하는 자들을 위하여 주께서 공의로 심판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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