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의 엘리트들도 김정은 정권에 분노를 느낍니다

2020-10-24

“장성택 사건과 과거의 숱한 사건을 겪으면서 지인, 친척, 동료를 잃지 않은 북한의 엘리트가 없고, 분노하지 않은 엘리트가 없습니다. 모두 김정은 정권에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당 39호실 간부를 지낸 리정호 씨의 아들 이현승 씨가 한반도 통일 방안의 하나로 북한 엘리트에 초점을 둬야 하는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이 씨가 아버지와 함께 망명을 결심한 것도 김정은에 의해 친구와 동료를 잃으면서 북한 정권에 환멸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은의 폭정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북한 엘리트와 주민에게 복음이 증거되기를 기도한다.

“계시를 따라 올라가 내가 이방 가운데서 전파하는 복음을 그들에게 제시하되 유력한 자들에게 사사로이 한 것은 내가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갈라디아서 2장 2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김정은의 공포 정치에 치를 떠는 북한 엘리트에게 하나님의 복음이 증거되게 하옵소서. 주변 지인과 동료의 희생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을 그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전해져 구원의 하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또한 주의 선한 뜻과 방법 가운데 복음 통일을 허락하사 북한 주민에게도 자유로이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돼 영생을 누리는 복된 백성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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