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수해 지역 찾은 김정은 “전략물자 풀라” 지시

2020-08-11

기록적인 폭우로 북한 측의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곡창 지역인 황해도뿐만 아니라 평양 일부 지역도 침수 위기에 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 관영 방송에 따르면, 황해북도 대청리에서는 제방이 무너져 여의도 2배 면적의 논 약 180만 평과 주택 730여 채가 물에 잠기고, 주택 179채가 무너졌다. 김정은은 대청리 등 수해 현장을 이례적으로 찾아 유사시 대비용인 전략물자를 수재민에게 지원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자연재해를 당한 성도들을 지켜주시고, 재난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 되심이 드러나기를 기도한다.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시편 90편 1~2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대대로 주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요 영원한 안식처가 되십니다. 폭우에 강타당한 북녘의 성도를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이번 재난을 통해 더 많은 북한 사람을 주께로 이끌어 주옵소서. 수해 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도들의 나눔과 헌신으로 더 큰 복음의 진보가 이루어지게 하시고, 하나님만이 영원무궁한 우리의 의지처 되심을 모든 사람이 알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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