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모퉁이돌선교회 선교컨퍼런스
북한 선교,
첫 사랑을 회복하라!
하나님은 북한 선교를 위한 수많은 사람의 수고와 헌신을 알고 계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다”라고 에베소 교회를 책망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북한을 향한 처음 사랑, 처음 행위를 회복하라고 명령하고 도전하고 계신다.
북한 선교의 열정이 나날이 식어가는 남한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강력한 도전이
제70회 모퉁이돌선교회 선교 컨퍼런스를 통해 선포된다.
일시 | 2025년 1월 7일(화)-10일(금)/ 3박 4일
대상 | 모퉁이돌선교회 회원 및 북한 선교에 관심 있는 분(고등학생 이상)
*어린이 선교캠프가 별도로 진행됩니다
장소 | 소망수양관(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회비 | *1차 마감(24년 12월 26일): 성인 12만 원 / 어린이 8만 원(단체복 티셔츠 포함)
*2차 마감(25년 1월 2일): 성인 14만 원 / 어린이 10만 원
*현장등록: 1월 2일 이후 행사당일 성인 15만원 / 어린이 현장등록 없음
입금 | 국민은행 079-25-0003-897 (입금자명+휴대폰 뒷 4자리) 예금주 모퉁이돌선교회
입금 후 필히 확인 전화 요망 컨퍼런스 시작일부터 회비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문의 | (02) 796-8846
주요 프로그램
오늘 사랑받아야 할 북한 지하교회
박릴리 간사 (본회 탈북민 사역 담당)
오늘날 북한 지하교회는 어떠할까? 국경이 막히고, 오고가는 것조차 어려운 극심한 상황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힘든 자들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북한 지하교회와 동역하고 있는 본회 사역자를 통해 오늘 사랑받아야 할 북한 지하교회에 대해 듣는다.
친애하는 동무들
노은희 작가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학 박사)
성경 말씀을 큰 소리로 읽고 싶고, 찬송가를 목청껏 불러보고 싶어서, 북한 땅에서 도망친 북한이탈주민 순자와 북한 지하교회를 지키기 위해 남으로 향하던 발끝을 다시 북으로 돌린 순영의 서사를 그린 장편소설 『친애하는 동무들』의 저자에게서 북한 지하교회의 순교적 신앙에 대해 듣는다.
해방 전 북한교회 역사
박명수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명예 교수)
8.15 해방 전까지 북한에는 3,089개의 교회가 있었다. 평양은 제2의 예루살렘이라 불릴 정도로 기독교가 왕성한 도시였고, 평양의 교회 수만 270개였다. 해방 전 북한 교회의 역사를 통해 우리가 회복해야 할 북한 교회의 강력했던 첫 사랑을 듣고 나눈다.
사랑이 가득한 북한 지하교회
이영실 사모 (복음문화교회 담임, 탈북민)
북한 지하교회에서 4대째 믿음을 지킨 성도가 남한에 왔다. 해방 후 지하로 들어간 북한의 교회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감시가 극심한 가운데에서 북한 지하교회 성도가 어떻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지를 직접 듣는다.
통일을 통해 부으실 하나님의 사랑
데릭 목사 (KRIN 사무총장)
“내가 통일을 이루리라”라고 말씀하시며, 모퉁이돌선교회로 통일 시대 사역을 준비하게 하신 하나님은 세계 교회가 참여하는 KRIN(국제통일준비협의체)을 조직하게 하셨다. KRIN 사무총장으로 섬기는 데릭 목사를 통해 통일 시대 사역을 나누며 기도한다.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가브리엘 선교사 (China Harvest 선교회 대표)
중국 주재 선교사로 오랫동안 본회와 협력하며, 미국 선교 기관에서 선교 동원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인 강사를 통해 남북한의 성도들에게 첫 사랑을 회복하고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듣는다.
성경공부
에베소 교회, 첫 사랑을 회복하라
변영우 목사 (본회 평양성경대학 교수)
이 시대를 살아가며 북한 선교를 감당하는 우리를 향해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칭찬하시고, 책망하시는지, 어떻게 첫 사랑을 회복해야 하는지를 에베소 교회를 통해 배우고, 소그룹으로 들은 말씀을 상고하며 기도한다.
워크숍
Mission Experience(선교 체험)는 선교적 삶의 관문과도 같다. 선교 컨퍼런스에서 선교에 대해서만 배우지 않고, 선교를 체험함으로써 지속적인 선교적 삶을 살아가도록 서로 나누고 도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말씀과 기도
이삭 목사 (본회 대표)
평생 북한 복음화를 가슴에 품고 사명을 감당해 오고 있는 강사를 통해 복음이 제한받는 지역에서 만난 성도들의 이야기와 선교 사역에 대해 듣고 기도한다. 컨퍼런스 매 저녁 시간은 말씀과 찬양과 기도에 집중한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치유가 일어나고 사역과 사명이 확인되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
북녘 성도와 함께 드리는 예배
매주 목요일마다 남북한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연합으로 드리는 예배를 녹음하여 북한에 주일예배 방송으로 송출한다. 예배함으로 하나님과 동행하고 예배에 참석함으로 선교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선교캠프도 위 신청서로 등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