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태풍 ‘링링’이 불어와 큰 농작물 피해를 입은 북한이 수해 방지 대책으로 “장마철 피해를 막자면 우선 백두산 절대위인들(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권위를 백방으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첫 자리에 놓고 진행해야 한다” 는 점을 강조했다. 이런 내용의 자료를 전군(全軍)에 배포했는데 군인 사택과 주변 농가는 대다수 흙집인 상황에서 이에 대한 해결책은 언급하지 않고 김일성·김정일주의 연구실 등의 건물과 부속물이 수해나 풍해를 입지 않도록 비상경계근무 체계에 돌입하라는 황당한 주문을 한 것이다. 김 씨 일가를 형상화 한 모든 우상이 멸절되기를 위해 기도한다.
“나 여호와가 네게 대하여 명령하였나니 네 이름이 다시는 전파되지 않을 것이라 내가 네 신들의 집에서 새긴 우상과 부은 우상을 멸절하며 네 무덤을 준비하리니 이는 네가 쓸모 없게 되었음이라” 나훔 1장 14절에 말씀하신 하나님, 여름철 수해를 막기 위해서는 김 씨 일가 수호 활동에 집중해야 한다고 선전 선동하는 황당무계한 북한 정권을 올려드립니다. 사람을 신의 자리에 올려놓고 숭배하는 악한 행위가 이제는 그쳐지게 하옵소서. 김 씨 일가의 이름이 다시는 언급되지도 전파되지도 않게 하시고 그들을 형상화 한 모든 건물과 부속물 들이 나훔에 기록된 말씀처럼 멸절하여 무덤에 들어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